-2022. 2. 20 <br /> <br />-러시아 침공 4일 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<br /> <br />-크림반도와 돈바스를 연결하는 유일한 육로 <br /> <br />-철강, 석탄, 곡물을 중동에 수출하는 거점 <br /> <br />-우크라이나의 가장 아픈 손가락 마리우폴 두 달간의 기록 <br /> <br />-아름답고 평화로웠던 항구 도시 <br /> <br />-전쟁 관련 뉴스로 시끄러웠지만 대부분 그러다 말겠거니 생각했다 <br /> <br />-그런데 <br /> <br />-오판이었다 <br /> <br />-2022. 2. 24 <br /> <br />-러시아가 침공했다 <br /> <br />-가장 먼저 공격당한 공항 인근 군사시설 <br /> <br />-거리에 나타난 우크라이나군 탱크와 장갑차 <br /> <br />-새벽부터 바쁜 발걸음 <br /> <br />-ATM기에서 돈을 찾으려고 줄 선 사람들 <br /> <br />-2022. 3. 5 <br /> <br />-바딤 코이첸코 / 마리우폴 시장 <br /> <br />"러시아군은 거짓말을 했습니다.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휴전할 것이라면서 우리에게 준비하라고 통보했습니다. 그들은 모든 사정을 알고 있었지만 우리 버스 호송대를 포격해 절반을 파괴해 대피소로 버스를 보낼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." <br /> <br />-2022. 3. 9 <br /> <br />-민간 시설 피해도 발생 <br /> <br />-포격 당한 병원에서 나오는 환자와 의료진 <br /> <br />-2022. 3. 17 <br /> <br />-뒤늦게 떠나는 피난 행렬 <br /> <br />-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<br /> <br />-안토니나 / 마리우폴 시민 <br /> <br />"그들이 건물이 곧 폭파될 거라면서 우리를 내쫓아서 집에서 나왔습니다" <br /> <br />-포격과 화재로 심하게 훼손된 아파트 <br /> <br />-나데즈다 / 마리우폴 시민 <br /> <br />"손자가 먼저 밖으로 나간 뒤 가족 모두가 나가고 내가 마지막으로 남았는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. 우리에겐 아무것도 남은 게 없습니다. 우리는 지하실에 살고 있습니다. 두렵습니다. 이유가 뭐죠? 말해주세요. 왜죠?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나요? 우리가 누구에게 잘못했다는 말입니까?" <br /> <br />-2022. 3. 18 <br /> <br />-마리우폴 쇼핑몰 <br /> <br />-대규모 주거시설 <br /> <br />-서로를 위로하는 사람들 <br /> <br />-들판에 방치된 시신들 <br /> <br />--2022. 3. 19 <br /> <br />-볼로디미르 젤렌스키 / 우크라이나 대통령 <br /> <br />"마리우폴 봉쇄는 전쟁 범죄로 역사에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. 점령군이 평화로운 도시에 이런 짓을 하는 것은 앞으로 수 세기 동안 기억될 테러 행위입니다." <br /> <br />-2022. 3. 20 <br /> <br />-견디다 못해 떠나는 가족 <br /> <br />-집사 잃은 고양이 <br /> <br />-2022. 3. 23 <br /> <br />-화염 가득한 마리우폴 시내 <br /> <br />-친러 분리 세력이 제공하는 구호품을 받으려고 줄 선 사람들 <br /> <br />-2022. 3. 24 <br /> <br />-다음날 더 늘어난 사람들 <br /> <br />-전기, 수도도 끊기고 구호품으로 연명하는 시민들 <br /> <br />-공터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42616301223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